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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신용서포터즈 출범…신용회복지원제도 사각지대 지원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1-09 18:31 KRD7
#캠코 #신용회복 #사각지대 #가계부채 #장기소액연체자
NSP통신-신용서포터즈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신용서포터즈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를 출범식을 개최했다.

9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천경미 캠코 가계지원본부장, 서울시 강북·노원·성북구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통장, 복지상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지난 10월 부산에서 시작한 신용서포터즈를 서울·경기·대구·광주 등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지역 내 신용회복지원제도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지원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캠코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 가계부채 부담 완화 등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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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부산에서 처음 출범한 캠코 신용서포터즈는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의 홍보와 신청업무 지원 등의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 신용서포터즈는 전체 장기소액연체자 중 약 50%가 집중된 수도권 대상자들의 신청 제고를 위해 강북·노원·성북구와 함께 출범하게 됐다.

캠코 신용서포터즈는 오는 2019년 2월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접수 마감일까지 재기 의지가 있으나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에서 제외되는 채무자가 없도록 기초수급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널리 알리고 접수창구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신청 접수를 돕는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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