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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박근혜 대통령 탄핵찬성자 아니다” 입장 밝혀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1-15 16: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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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前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 논란에 대해 '탄핵을 반대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4일 구미 故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1돌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향해 일부 참석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했다'며 몰아세웠다.

이 과정에 이철우 도지사는 강한 어조로"이에 대해 앞서 수 차례 분명한 입장을 밝혔는데 또 이런다"고 말해 잠시 소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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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국회의결 전부터 분명 “탄핵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고 2016년 11월 26일 중앙일보와 그해 12월 6일 매일신문에 탄핵반대 입장이 명확하게 보도됐다'고 전했다.

이어"탄핵찬성자 지라시에 명단이 포함되면서 마치 탄핵찬성 의원처럼 알려져 지나친 비판세력이 늘어나 지난 2017년 2월 20일 영등포경찰서에 지라시 유포수사를 의뢰해 사실을 바로잡았다"고 설명했다.

또"지난 지방선거때에는 탄핵찬성 지라시가 선거운동에 악용돼 지난 2월 5일 영등포경찰서에 ‘허위사실유포 및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수사의뢰해 다시 사실을 바로잡은 바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도지사에 당선된 이후 지난 8월 4일 YTN의 ‘시사안드로메다’ 인터뷰를 통해 '탄핵에 반대했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지라시를 통해 탄핵찬성자로 낙인 찍혀, 심각한 인신공격을 당하고 있기에 진실이 바로 잡혀 명예훼손을 포함한 심각한 인신공격이 멈춰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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