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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 여섯 번째부터)안승남 구리시장, 캠코 양기영 서울동부지역본부장. (캠코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구리시가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를 출범했다.

16일 열린 출범식 행사에는 구리시청 복지담당 공무원 및 사회복지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동부지역본부는 기초수급자 등 구리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등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구리시와 함께 신용서포터즈를 출범했다.

양기영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구리시청과 협의를 통해 구리시 관내 장기소액연체자 등 취약계층 가계부채 부담 완화 및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용서포터즈는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접수가 마감되는 2019년 2월 28일까지 구리시 지역 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에서 제외되는 장기소액연체자가 없도록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접수창구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신청·접수를 돕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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