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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더블유게임즈(192080)의 내년 실적은 매출액 5522억원(YoY +12.7%), 영업이익 1723억원(YoY +20.4%)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 상황에서는 외형 성장보다는 마케팅비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진출과 인수합병(M&A) 등의 이슈가 발생할 예정이기 때문에 외형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더블다운카지노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블다운카지노는 충성도 높은 북미 게이머, 게임애플리케이션 리뉴얼, 더블유카지노 히트 슬롯 적용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

우선 더블다운카지노는 시장 초기 북미에 출시되어 시장 선점효과가 높았으며 더블유카지노 대비 DAU(일일활성사용자 수)가 약 30%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두번째 더블다운카지노는 6월 25일 리뉴얼이 마무리되면서 서버에서 애플리케이션까지 최적화가 끝났다.

현재 더블유게임즈의 강점인 개인화 오퍼, 멤버십, VIP 콘텐츠 등이 적용됐다.

더블다운카지노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하며 특히 모바일 부문이 13% 성장했다.

운영 빅데이터가 축적돼 있는 더블유카지노의 히트 슬롯이 더블다운카지노에 적용됐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양질의 게이머들이 콘텐츠에 몰입하면서 결제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자체 IP를 활용하기 때문에 로열티 비용 역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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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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