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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견본주택 내부 (HDC아이앤콘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제주영어교육도시 두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인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생활형숙박시설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지역 내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 주택에 대한 수요가 탄탄한 것이 흥행 이유로 꼽힌다.

HDC아이앤콘스는 “지난 5~6일 진행된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청약 결과 평균 12.0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3개 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았으며 최고 경쟁률은 29.1대 1을 기록한 3군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최고가 상품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경쟁률은 매우 높게 나온 것이다”며 “영어교육도시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방문이 많았던 만큼 실수요 중심으로 청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일대에서 볼 수 없었던 설계, 상품, 서비스 등에 대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데다, 벌써부터 낙첨자들이 미계약분 계약을 묻는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당첨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은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E-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175㎡, 총 84실 규모다.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도 같이 조성될 예정이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투시도 (HDC아이앤콘스)

한편 청약 당첨자는 6일 저녁에 발표됐으며 당첨자 계약은 12월 8일~9일 진행되며 생활형숙박시설이어서 아파트와 달리 전매도 자유롭고 견본주택은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1110번지에 위치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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