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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는 지난 7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5급 승진예정자 21명을 선정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공직자 다수의 역량 발휘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게는 승진이라는 합당한 보상 부여와 함께 누구나 공정한 기회로 평가받는 능력주의 인사시스템을 정착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지난 11월 확정한 고양시 인사정책개선안을 반영한 첫 번째 승진인사로 어느 때보다 공직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거웠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현장과 사업부서 중심의 승진자 결정이다. 승진자 대다수(21명 중 18명)가 사업부서, 격무부서 근무자로 시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공직자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균형인사를 위해 5급 비율이 저조한 소수직렬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점(세무, 사회복지, 보건), 실국소별 균형적인 승진자 안배, 승진후보자 중 여성공직자를 최대한 고려한 점 등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발표한 21명의 5급 승진예정자는 2019년도 1월에 승진리더과정 교육(6주간) 이수 후 승진임용 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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