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주시가 지난 11일 2018년도 직무성과 과제에 대한 최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공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18년도 직무성과 과제에 대한 최종평가를 실시한다.

직무성과 과제 최종평가는 올해 초 국‧소‧본부장과 과장과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시장, 부시장과 상호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한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한다.

최종평가에 앞서 지난 8월에는 311개의 직무성과 계약과제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주시업무평가위원회’에서 지표와 계획 수립 적절성,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컨설팅과 중간평가를 실시한바 있다

최종평가 배점은 지표품질평가 35점, 실행평가 55점, 실행능력평가 10점을 기준으로 이날 최종평가에서는 직무성과 과제에 대한 노력도, 환경대응성, 기여도,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한다.

업무평가위원들은 “직무성과 평가가 시민이 직접 실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전략적인 과제 발굴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평가를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