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안옥희 영남대 가족주거학과 교수. (영남대)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안옥희(57) 영남대 가족주거학과 교수가 국토정책위원회 제4기 민간위원에 위촉돼, 임기는 2018년 12월부터 2년간 민간위원으로 활동한다.

국토정책위원회는 국토계획 및 정책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해, 국무총리가 위원장이며, 당연직 위원(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국무조정실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위촉위원(27명) 등 총 42명으로 구성돼 있다.

국토정책위원회는 국토종합계획, 도종합계획 등 국토·지역 관련 계획의 심의 및 조정을 하며, 도시기본계획,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자원장기종합계획 등 중장기·지침 성격의 국토계획의 국토계획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안 교수는 현재 한국주거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5년부터 3년간 영구임대주택 등 장기공공임대주택을 주로 관리하는 공공기관인 주택관리공단의 사장을 역임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