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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80호점 오픈…2020년 100호점 목표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2-20 09: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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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꿈에그린 도서관 80호점 개관 기념 단체사진. (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80호점 개관 기념 단체사진. (한화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한화건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꿈에그린 도서관 80호점을 최근 개관하며 2020년까지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제시했다.

최광호 사장은 “올 한 해도 많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석하며 뜻깊은 2018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그린 이름을 따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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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 사회복지단체들과 함께 도서관 조성 사업을 8년째 진행해 왔으며 2011년 3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 19일 서울시 은평구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에 80호점을 개관했다.

또 한화건설은 2020년 말까지 100호점 개관이 목표다. 독서와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며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주요 취지다.

이를 위해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직접 기존 공간 철거와 내부 공사,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칠 등 공간 리모델링 공사에 참여하고 도서와 책상, 의자 등을 함께 지원해 독서와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간을 조성한다. 또 도서나눔 캠페인을 추진해 약 5만권의 도서를 기증한다.

한화건설의 또 다른 사회공헌활동인 건축 꿈나무 여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아이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건축과 관련된 꿈을 키워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건설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중학생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로체험교육 및 멘토링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성동장애인복지관, 강화 성안나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과 연계를 맺고 독거노인 지원,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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