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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서 앤 제일버드’ 메인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2-20 19:36 KRD7
#레이서앤제일버드

마이클 R. 로스컴 감독의 감각적인 범죄 액션 멜로

NSP통신- (루믹스미디어)
(루믹스미디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레이서 앤 제일버드’가 메인포스터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레이서 앤 제일버드’는 범죄 세계의 한 남자와 상류층 출신 레이서의 비극적 사랑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비밀을 담은 레이싱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는 ‘불헤드’, ‘더 드롭’으로 유수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가 된 마이클 R. 로스컴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로 1990년대와 2000년대 벨기에의 범죄 사건에서부터 시나리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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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자동차 경주 사진과 오래된 레이싱 카의 색깔에서 영감을 얻은 마이클 R. 로스컴 감독은 베네딕트의 파란색 코트와 오렌지색 하이힐이 돋보이는 그들의 첫 만남을 탄생시켰다. 시나리오 작업 초기 단계까지 베네딕트 캐릭터는 현재보다 성숙한 연령대였으나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를 본 로스컴 감독은 캐릭터 설정을 과감히 변경하며 더욱 완벽한 시나리오를 완성해냈다.

이번에 공개된 ‘레이서 앤 제일버드’ 메인포스터에는 여유로운 표정의 지노와 어딘가 초조해 보이는 베네딕트의 얼굴 아래로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지노와 베네딕트의 레이싱 장면이 보이며, 전혀 다른 환경에서 온 두 사람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NSP통신- (루믹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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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지노의 범죄 장면으로 시작한다. 지노의 “내가 좀 잘하기도 해”라는 내레이션과 동시에 컨테이너가 떨어지고 지노 일당의 총격전이 벌어진다.

이후 베네딕트의 아버지가 지노에게 “거짓말은 관둬”라고 말하며 지노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음을 암시한다. 서로를 향해 빠져드는 두 사람의 모습과 “거부할 수 없는 범죄자와의 사랑에 빠졌다”라는 카피는 그들 앞에 펼쳐질 역경과 현실을 미리 예고한다.

또 화물 컨테이너가 떨어지는 장면은 컷 없이 하나의 숏으로 촬영된 장면으로, 기대 이상의 액션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마이클 R. 로스컴 감독의 레이싱 범죄 액션 영화 ‘레이서 앤 제일버드’는 오는 12월 27일 개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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