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언니’ 박세완 “감정신 많아 실제 삶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구나 생각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2-20 22:45 KRD2
#언니 #박세완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언니’가 20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언론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임경택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이시영, 박세완, 이준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지체장애를 가진 여학생 역할을 맡은 박세완은 촬영 중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배우로써 도전해보고 싶기도 했고 잘 표현하고 싶었다”며 “은혜가 영화 속에서 사건들이 많다보니 연기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이 컸다”고 입을 열었다.

G03-8236672469

더불어 특히 “감정적인 부분이 많아 연기하면서 이렇게 실제 삶에 영향을 받을 수 있구나 생각했다”며 “감독님 대화를 많이 나눴으며 주위 배우분들과 스텝분들의 배려를 많이 받았다. 첫 장편이라 어렵기도 했고 나에겐 도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박세완은 “은혜라는 친구는 사건을 통해 마음의 상처가 많은 친구다. 대본을 받고 조심스러웠고 잘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무엇보다도 뿌리는 ‘언니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해 제가 가장 중요시 한 부분”이라고 은혜 역에서 집중한 부분을 설명했다.

한편 영화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분노 액션 영화다. 오는 1월 1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