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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농협금융지주가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김용기 현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방문규 현 경상남도 경제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이번 사외이사 추천을 통해 지주 사외이사 총원은 4명에서 6명으로 증원된다.

특히 지배구조법 개정에 대비해 사외이사의 임기만료일이 일시에 도래하지 않도록 순차임기제를 실시해 내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로 임기를 설정했다.

농협지주 임추위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과정에서 농협금융지주의 경영 목적에 부합하고 이사회내 전문성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경영 분야 김용기와 행정 분야 방문규 전문가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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