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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지원할 범시민 지원협의회를 발족했다. (계룡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7일 오는 2020년에 개최하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범시민 지원협의회’(이하 시민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박춘엽 시의회 의장과 의원, 각계각층 인사, 기관·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 협의회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에 따른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인 조직이다.

또한 계룡시 및 엑스포 조직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행사개최와 지원 등 다양한 사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협업하는 사회통합 조직으로 구성됐고 범시민적인 성공개최 열망을 이룰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지역 인사를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발대식은 1·2부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1부 식전행사는 문화예술 축하 공연에 이어 軍문화엑스포 개최 계획 및 준비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2부 의식행사는 개회식과 국민의례에 이어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계룡시장 축사, 협의회 회장 인사말씀, 시의회 의장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범시민 협의회의 다짐 결의가 있은 후 기념 이벤트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시민 협의회는 발대식 후 전국의 주요 축제현장을 찾아가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엑스포 분위기 조성하고 관람객 유치 및 입장권 판매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 의료, 환경, 안전, 질서유지 등의 행사지원 봉사와 손님맞이 시가지 대청결 운동 및 미소·친절 캠페인 자원봉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전국 방방곡곡에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홍보와 관람객 유치, 자원봉사 등 ‘범시민 지원협의회’ 열정적 활동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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