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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 2018 현장.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는 2019년에도 성공적인 글로벌 모바일게임 사업을 위해 견고한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는 한편 다양한 신작과 IP(지식재산권)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체계적인 글로벌 서비스로 5년 가까이 세계 시장에서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2014년 출시 후 애플앱스토어 120개국, 구글플레이스토어 93개국에서 게임 매출 최고 순위 TOP10을 기록하고, 한국 모바일게임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시장 TOP3에 도달하며, 지금까지 깨지지 않는 기록을 써오고 있다.

컴투스는 이처럼 서머너즈 워의 전 세계적 인기를 바탕으로 전 지역 게임 팬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18)를 올해 2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서머너즈 워를 통한 새롭고 다양한 글로벌 게임 문화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할리우드 스튜디오인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제작에 들어간 서머너즈 워 애니메이션, 코믹스 등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미국 완구제작사 펀코가 라이선싱 제작한 서머너즈 워 피규어를 비롯해 다양한 IP 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간다.

또 ▲컴투스프로야구 ▲MLB9이닝스 시리즈와 ▲낚시의 신 ▲골프스타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컴투스의 우수한 게임 서비스를 탄탄하게 이어가며 주력 장르인 스포츠 게임 성장을 지속시켜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는 또한 다채로운 기대 신작들을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 먼저 액티비전의 인기 콘솔 IP를 활용해 컴투스의 자체 게임 개발력으로 제작되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세계 시장에 양사 시너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독창적 스토리와 8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 속성·스킬 조합을 통한 무한 전략의 대전 방식 등으로 기존 시리즈 팬과 신규 유저 모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 춤과 음악을 소재로 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샌드박스 캐주얼 플랫폼 ▲댄스빌을 포함해 캐주얼 실시간 대전 골프게임 ▲버디크러시, 신개념 턴제 RPG ▲히어로즈워2, 서머너즈 워 IP를 바탕으로 제작 중인 ▲서머너즈 워 MMORPG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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