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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통화량 2695조원 기록 6.8%↑…기업 대출 증가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1-10 16: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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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기업 대출 증가에 지난해 11월 통화량이 2695조원 6.8%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8년 11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광의통화(이하 M2)는 2684조 803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다.

증가율은 0.5%에 그쳤고 전월 0.9%보다 다소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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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는 현금·요구불예금·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머니마켓펀드(MMF)·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M2는 기업부문을 중심으로 한 민간 신용 확대 등으로 지난 2017년 9월 이후 대체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상품별로는 2년 미만 금전 신탁은 2조6000억원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1조원 줄었지만 2년 미만 정기 예·적금은 8조9000억원 늘었다.

또 시장형상품은 2조3000억원 수익증권은 2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유동성 커버리지비율(LCR) 규제에 따른 예금은행의 정기예금 유치 노력 지속과 수신금리 상승에 기인해 지난 2017년 8월 이후 16개월 연속 증가를 지속했다.

경제 주체별로는 기타금융기관이 9조6000억원·가계 및 비영리단체 4조4000억원·기업부문 2조2000억원을 등 통화량이 증가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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