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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출범식 개최, 최종구 금융위원장 “완전한 민영화 추진”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1-14 11: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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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우리금융지주 출범식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출범사를 하고 있다. (금융위)
우리금융지주 출범식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출범사를 하고 있다. (금융위)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우리금융지주가 14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000030) 본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우리금융의 재도약을 위해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잔여지분 18.4%를 조속한 시일내에 매각해 우리금융의 완전한 민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잔여지분 매각 전까지는 현재와 같이 과점주주 중심의 자율경영기조를 적극적으로 보장해 나가겠다”며“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완전 민영화된 금융사로서 우리금융의 자율성을 제고하고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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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출범사에서 “지주회사 출범을 통해 다른 금융그룹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됐다”며“디지털혁신으로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변혁을 촉진하고 금융 취약계층과 혁신기업·중소기업을 위한 사회적책임 실천에도 우리금융그룹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설립 초기 필수업무 중심으로 4본부 10부 1실의 최소 규모 조직으로 구성되고 그룹 내외부에서 선발된 8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지주 자회사로는 우리은행·우리FIS·우리금융경영연구소·우리신용정보·우리펀드서비스·우리PE자산운용 등 6개사를 두게 되고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은 올해 지주 자회사로 편입된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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