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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2019년 전시 계획‘관객과 소통’ 강화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9-01-15 12:41 KRD7
#대구시 #대구미술관 #전시 계획 #지역미술

2019년 알렉스 카츠(Alex Katz), 코리안 팝(Korean POP), 곽인식 등 9개 전시

NSP통신-대구미술관은 지역미술, 3·1운동 100주년, 코리안 팝, 해외 거장을 키워드로 대중화에 한층 더 힘을 싣는다. (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은 ‘지역미술’, ‘3·1운동 100주년’, ‘코리안 팝’, ‘해외 거장’을 키워드로 대중화에 한층 더 힘을 싣는다. (대구미술관)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미술관은 2019년 알렉스 카츠, 3·1운동 기념전, 전선택, 코리안 팝, 박생광, 박종규, 곽인식, 공성훈, 남홍 등 총 9개의 전시와 전시연계 특강, 심포지움, 이벤트 등을 기획해 ‘대중화’, ‘관객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한다.

대구미술관은 지난해 전시(10회), 교육 및 이벤트(200회) 기획과 소장품 수집(50점) 등 ‘전문성 진작’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힘써, 그 결과 전년대비 8만 3490명(41%)이 증가한 총 28만 8596명의 관람객이 대구미술관을 찾았다.

올해 대구미술관은 ‘지역미술’, ‘3·1운동 100주년’, ‘코리안 팝’, ‘해외 거장’을 키워드로 대중화에 한층 더 힘을 싣는 이달부터 오는 5월은 전선택, 3·1운동 100주년 기념전 1919년 3월1일 날씨 맑음, 알렉스 카츠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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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택 전시는 대구지역 근대 회화의 산증인인 전선택(1922~, 대구) 작가의 80년 화업을 돌아보는 회고전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예술세계 전반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대구미술사 연구에 깊이를 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은 100년 전 역사적 사건을 예술적 상상과 문학적 은유를 통해 되짚어 봄으로써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겨, 강요배, 권하윤, 김우조, 김보민, 바이런 킴, 배성미, 손승현, 안은미, 안창홍, 이상현, 이우성, 정재완, 조동환 + 조해준 등 총 14명의 작가와 함께 한다.

오는 6월 ~ 9월에는 코리안 팝, 박생광, 박종규 전시를 개최하고, 코리안 팝은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중 팝아트에 주목하고 한국대중문화가 생성되기까지의 사회변화와 흐름을 살펴본다.

NSP통신-대구미술관 이진명 학예연구실장은 2019년 대구미술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대외협력을 통한 차별화된 해외교류전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미술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 이진명 학예연구실장은 “2019년 대구미술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대외협력을 통한 차별화된 해외교류전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미술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미술관)

또, 한국채색화의 거장 박생광(1904~1985, 진주), 대구 중견작가 박종규(1966~, 대구) 개인전도 같은 시기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는 곽인식, 공성훈, 남홍 전시를 개최하고, 곽인식은 곽인식(1919~1988, 현풍)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전시로, 작가의 생애와 작품을 심도 있게 조명한다.

이와 함께 2018년 이인성 미술상을 수상한 공성훈(1965~, 인천) 작가의 개인전과 재불 작가 남홍(1956~, 대구) 개인전도 각각 하반기에 개최한다.

대구미술관 이진명 학예연구실장은 “2019년 대구미술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대외협력을 통한 차별화된 해외교류전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미술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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