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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종 4분기 합산 영업이익 6382억원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1-16 08:15 KRD7
#통신업종 #4분기 #실적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통신업종의 지난해 4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6382억원 (SK텔레콤 2683억원, KT 1827억원, LG유플러스 187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에 대한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6999억원(Quantiwise기준) 대비 8.8% 하회한 수준이다.

신형 아이폰 판매부진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5G 통신망을 운영하기 위한 비용 (유무형 상각비 증가) 반영, 각 통신사에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통신업종의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친 주요 이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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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들이 지난 12월 5G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이를 위한 운영비용이 385억원 증가하였을 것으로 전망된다.

3.8Ghz 주파수 사용권에 대한 상각이 시작됨에 따라 3사 합산 기준 무형자산상각비가 250억원 (SK텔레콤 102억원, KT 81억원, LG 유플러스 68억원) 늘어나게 됐다.

한편 통신사들은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기지국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현재 LG유플러스가 5500여개 기지국, SK텔레콤과 KT가 각각 800여개의 기지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통신 3사의 CAPEX 집행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으며 이는 유형자산상각비 증가로 연결된다.

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5G 통신망 전개에 따른 3사 합산 유형자산 상각비 증가는 1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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