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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S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나비야’의 가수 하동균이 군 제대 2개월만에 처음 무대에 선다.

2년전 소리소문없이 군에 입대, 모습을 보이지 않아 팬들을 궁금케했던 하동균은 오는 2일과 3일 이틀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는 원티드 김재석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김재석 of Wanted’ 무대에 세븐데이즈로도 활동했던 이정과 함께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하동균은 이번 무대에서 호소력 짙은 중저음이 매력적인 자신의 히트곡과 김재석-이정과 함께 멋진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백지영과 같은 소속사인 WS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컴백을 준비중인 하동균은 지난 3월 군입대 전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한 곡 ‘After the love(애프터 더 러브)’를 MBC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의 OST 테마곡으로 공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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