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1일 팔달구 매산동 대한대우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열린 충효교실 개강식. (팔달구)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동장 오병철)이 21일 대한대우아파트 내 경로당 2층 교육관에서 주민, 동 단체원이 참여한 가운데 충효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충효교실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팔달구 노인지회의 지원을 받아 충(忠), 효(孝)를 바탕으로 한자‧예절 등 기본 교육 및 독서논술, 영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방학에 운영하는 활동이다. 이번 교실에는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병철 매산동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게 할 충효교실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충효교실이 운영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팔달노인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