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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IG넥스원(079550)의 4분기 매출액은 4323억원(-1.6%), 영업이익은 13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96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2017년 대형 유도무기 사업 종료, 개발사업 관련 소폭의 충당금 반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의 원인이다.

누계 수주액은 3조2000억원(+229.4%)이 예상된다.

주요 수주건으로는 천궁 PIP 0.4조원, 천무 제어부·유도탄 0.2조원, 대포병탐지레이더 0.2조원이 있었다.

LIG넥스원의 올해 매출액은 1조6000억원(+4.0%), 영업이익은 347억원(+25.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를 저점으로 매출 반등이 예상된다.

매출 성장은 지난해 신규수주한 천무-제어부(올해 매출 인식 예상액 910억원), 철매-II(440억원), 대포병 탐지레이더-II(230억원)가 견인할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 황어연 애널리스트는 “전년 대비 매출 반등 시점은 지난해 수주분이 반영되는 3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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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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