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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산은․기은과 15조 규모 기업투자 지원프로그램 시행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1-24 06: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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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금융위)
(금융위)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금융위원회가 24일부터 경제 산업 생태계 경쟁력 제고와 환경·분야 투자확대를 위해 3년간 15조 규모의 기업투자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올해는 6조원을 공급한다.

산업구조 고도와 지원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주력산업 혁신 및 신성장 분야에 산업은행(이하 산은)이 7조원·기업은행(이하 기은)이 3조원 총 10조원을 투입한다.

이에 올해 산은과 기업은행(024110)은 각각 3조원·1조원 총 4조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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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분야는 올해 집중지원대상 4대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디스플레이·석유화학과 제조업 혁신분야 4개 산업군 소재·부품·장비·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자동차·조선·섬유·가전이다.

이어 신성장 분야에는 3대 전략투자인 데이터·블록체인·공유경제·인공지능(AI)·수소경제와 8대 핵심선도산업인 미래자동차·드론·바이오헬스·스마트시티·스마트팜, 핀테크 등으로 이뤄져있다.

기업당 지원한도는 산은은 지설자금 최대 2500억원 운영자금 최대 300억원이고 기은은 시설자금 최대 250억원 운영자금 최대 30억원으로 구성됐다.

금리우대는 0.5%~0.7%p 감면한다.

금융당국은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장기경영전략·시장접근·외부 네트워크 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점을 감안해 비금융 지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산은 M&A 컨설팅실과 기은 기업지원 컨설팅 부에서 R&D·사업재편 등 중소·중견기업의 경험과 전문성이 부족한 분야에 자문 및 연계서비스 제공한다.
또 중소·중견기업에 산은·기은이 보유 중인 외부 전문기관·투자자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금융당국이 지원하는 환경·안전투자 지원프로그램은 3년간 산은 2조5000억원·기은 2조5000억원 총 5조원을 공급한다.

올해는 산은·기은 각각 1조원씩 지원해 총 2조원을 지원한다.

환경·안전투자 지원프로그램의 지원분야는 중소·중견기업의 환경·노후설비·건축물, 민간 생활 SOC 투자다.

기업당 지원한도는 산은이 최대 300억원·기은 최대 200억원이며 금리우대는 1.0%p감면 한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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