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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가 지난 25일 영덕역 맞이방에서 동해선 개통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 했다. (코레일 대구본부)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는 25일 영덕역 맞이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동해선 개통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 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 정규식 영덕부군수, 지역주민 50명, 내일로 영덕 홍보단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열차이용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축하공연과 케이크 커팅, 감사패 전달, 고객 기념품 증정, 내일로 영덕 홍보단 발대식 순으로 진행했다.

동해선(포항-영덕) 이용객은 개통 이후(’18.1.26.)연 인원 38만 명을 수송했으며,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3월 영덕대게축제, 7월 은어축제, 9월 송이축제 등)와 연계한 기차여행상품을 준비해, 영덕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우수한 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관광 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영덕군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많은 관광객이 동해안을 방문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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