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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C&E, ‘커런트 워’ 등 올해 선보일 외화 기대작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1-29 13: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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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수C&E)
(이수C&E)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투자수입배급사 이수C&E(대표 박민정)가 2019년 야심차게 준비한 장르 별 세 편의 외화 기대작을 공개했다. 드라마 부문 ‘커런트 워’, 호러 부문 ‘사탄의 인형: 처키 리부트’, 애니메이션 부문 ‘더 퀸즈 코기’ 등이 그것.

우선 ‘커런트 워’는 1093개 특허를 가진 누구나 아는 천재 발명가이자 아무도 몰랐던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일생일대 가장 치열했던 빛의 전쟁을 담은 작품.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천재 발명가 에디슨 역을 맡아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마이클 섀넌, 니콜라스 홀트, 톰 홀랜드에 이르는 최고의 스타 군단 참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아가씨’, ‘스토커’, ‘그것’으로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은 정정훈 촬영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영상미까지 더해지며 역대급 작품 탄생을 예고한다.

호러 영화의 바이블로 불리는 ‘사탄의 인형’이 ‘그것’ 제작진의 손에서 재탄생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1988년 첫 탄생한 ‘사탄의 인형’은 인형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B급 코드가 가미된 호러로 그려내어 전 세계를 매료시켰고 이후 6편의 후속작이 탄생한 기념비적인 시리즈로 영화사에 기록돼 있다. 특히 이번 리부트 작품은 2017년 개봉, 88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그것’의 제작진이 합류하여 다시 한번 역대급 공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0세기 호러 영화 아이콘으로 꼽히는 마스코트 처키는 ‘레디 플레이어 원’에도 등장할 만큼 대중문화에서 수도 없이 재생산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만큼 이번 귀환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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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퀸즈 코기’는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고 있는 다니엘 크레이그와 함께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 영상에 등장할 정도로 영국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꼽히는 로열 코기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버킹엄 궁에서 럭셔리한 견생을 살아온 웰시 코기 ‘렉스’가 궁전을 떠나 런던의 길거리에서 펼치는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 약 25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새미의 어드벤처’ 시리즈의 벤 스타센 감독의 야심작인 동시에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작진의 참여로 완벽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하트 모양의 엉덩이와 짧은 다리 등 귀여운 외모와 똑똑함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웰시 코기가 전격 주인공으로 등장한 첫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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