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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덕스포츠타운 중국 훈춘시 체육학교 축구 동계훈련 대표단 단체사진.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포항시와 공동으로 지난 29일 중국 훈춘시 체육학교 축구 동계훈련 대표단 44명을 초청해 포항에서 환영행사를 가졌다.

중국 훈춘시 체육학교 동계훈련 대표단 44명은 포항시와 1995년에 자매결연 맺은 학교이다.

이날 대표단은 포항운하크루즈 승선, 로봇체험전시관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덕스포츠타운에서 지역 유소년 축구클럽(김창규FC, 포은FC)과 친선 축구대회를 가지고 우의를 다졌다.

또한 축구단은 지난 2일부터 한 달간 경주, 포항에서 체류했다. 이를 통해 경주, 포항의 우수한 축구인프라와 동계훈련지를 체험하며 지역경제에 기여했다.

이재춘 사장대행은“앞으로도 경북의 훌륭한 축구인프라 홍보와 특수목적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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