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SK의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이 스위스에 본사를 둔 아벨 테라퓨틱스와 5억 3000만 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인 ‘세노바메이트’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벨은 유럽내 개발 및 상업화의 권리를 갖게 된다.

SK바이오팜은 계약금(Upfront payment)으로 1억달러를 받게되며 상업화 진행에 따라 최대 4억3000만달러를 받게된다.

또 SK바이오팜은 향후 아벨사의 지분인수 권리도 갖게 되며 비유럽지역의 상업화권리도 갖는다.

아벨사는 노바케스트나 LSP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설립된 신생회사로 한국엔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회사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