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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도종환 문체부장관 면담... 경주시, 주요현안 논의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2-18 17:06 KRD7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면담

경주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경주 유치 설명... 2020년 문체부, 예산 지원 건의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이 18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방문해 경주시 주요 현안사업과 국비지원 사업을 논의 하고 있다.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18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방문해 경주시 주요 현안사업과 국비지원 사업을 논의 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방문해 경주시 주요 현안사업과 국비지원 사업을 논의 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도종환 문체부장관을 면담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새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대한 경주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경주시의 축구 역사성·상징성과 훈련장 환경의 적격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타 후보지 보다 가장 낮고 유소년 축구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경주에 축구종합센터 건립의 장점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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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2년 5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합의된 3국간 문화다양성 존중을 위해 매년 각 국가별 1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하기로 했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1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경주시를 선정해 주기를 건의했다.

이를 통해 국가 간 다양한 분야의 한중일 문화교류와 국제학술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고 국가브랜드와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경주시의 저력을 설명했다.

아울러 주 시장은 지진으로 인한 수학여행단, 단체관광객 감소로 인해 위축된 관광 활성화, 풍부한 지역관광자원과, 국제적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구축, 국제행사 개최 경험이 풍부한 강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문체부는 최근 4년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에서 한국은 2017년 대구, 2018년 부산, 2019년 인천, 2020년 순천으로 선정한바 있다.

주 시장은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신라역사관 건립(490억원), 제2동궁원 건립(384억원), 동절기 100여 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하는 동계훈련 캠프장인 불국스포츠센터 건립(58억원) 등 2020년 국비지원 사업의 정부예산에 반영해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조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경주시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현안에 대해 경청해 주고 공감해 준 장관께 감사를 드리고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경주시의 현안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을 내어 주신데 대해 감사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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