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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한국LP가스판매협회와 대한제과협회는 27일 같은 날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국주유소협회는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국회에서 협의를 진행한다.

한국LP가스판매협회가 정기총회에 이어 LPG업계 생존권보전 궐기대회를 열 것을 공지한 가운데 추후 LPG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LP가스판매협회, ‘LPG업계 생존권보전 궐기대회’ 진행= 한국LP가스판매협회는 27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2019 LP가스판매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와 함께 이날 ‘LPG업계 생존권보전 궐기대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생존권보전 궐기대회의 주요이슈는 LPG판매업 지역제한해제, 무분별한 LPG배관망사업확대(민간투자) 반대, 경제성없는 지역에 도시가스보급반대로 이에 대해 의견을 펼친다.

협회 관계자는 “우리LPG 판매사업자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무분별한 민간투자형 LPG배관망사업확대와 경제성 없는 지역까지 도시가스를 보급하는 것은 우리 LPG판매업의 숟가락까지 빼앗는 행위다”고 말했다.

○…한국주유소협회, “수소충전소 구축 협의 진행”= 한국주유소협회는 다음 주 국회에서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에너지사용 트렌드변화에 맞춰 전기·수소충전소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한국주유소협회는 정부와 인프라 구축을 협의중이다.

김문식 한국주유소협회장은 “기존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해 구축하면 초기인프라구축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정부가 주유소 내 복합에너지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법망을 정립해야한다”고 말했다.

○…대한제과협회, ‘2019 대한제과협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제과협회는 27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19 대한제과협회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고 올해 사업계획, 예산계획, 유공자 표창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2월 말 제과업계가 생계형적합업종이 만료되는 시점에 따라 제과업계의 생계형적합업종 신청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지하도상가상인연합회, ‘서울 종로구청·상인회장단 간담회’ 참석= 전국지하도상가상인연합회는 25일 서울 종로구청 일자리경제과 관계자와 종로구 상인회장단이 함께하는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과의 협력방안과 종로구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강계명 서울지사도상가상인연합회는 “종로구가 행정적인 부분에 있어서 지하도상가가 활성화 사업을 위해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 행정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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