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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의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김 군(14세)이 치아 검진을 받고 있는 모습 (유디치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구로 유디치과의원)는 지난 27일,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가정 아동 김 모군(14세)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강검진 및 치료를 실시했다.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는 기관으로 서울시 구로구 유디치과 의원과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추천했다.

유디치과는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김 군의 치아 상태를 확인 한 결과 영구치 어금니에 충치가 발견돼 당일 충치에 대해 레진치료를 진행했으며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도포를 함께 진행했다.

또 김군이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보호자지침서와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했다.

한편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 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무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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