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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미결처리반Q: 순수의 배신’(원제: The Purity of Vengeance)이 베일을 벗고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미결처리반Q: 순수의 배신’은 덴마크의 천재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전세계를 강타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디파트먼트Q’ 시리즈 중 네 번째 영화다.

이번 영화는 메인예고편은 벽 속에서 오래된 3구의 미라가 발견되고 누구의 사체인지 이들을 죽인 범인은 누구인지 미결 사건 처리반의 명콤비 칼과 앗사드가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미라들은 57년 전 스프로위섬의 악명 높은 문제 여성 감호소에 갇혀 있던 환자, 간호사, 그리고 그들의 담당변호사로 밝혀진다. 과연 이 세명을 죽여야 했던 범인은 누구이며, 왜 죽여야만 했을까. 57년전 그들의 행적을 따라 사건을 수사하던 칼과 앗사드는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고 배후에 큰 조직이 그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미결처리반Q: 순수의 배신’은 시리즈 중 파격적인 연출, 충격적인 반전으로 해외 개봉 당시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오는 3월 14일 개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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