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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가 인기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 Xbox One 버전의 코어 유저를 위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규 경쟁 시스템인 ‘크루 대항전’이 추가됐다. 크루 대항전은 같은 크루 소속의 유저 간 매칭을 통해 랭킹 점수를 올리는 시스템이다. 경기는 크루 리그가 진행되는 시즌의 매월 마지막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이번 첫 ‘크루 대항전’은 24일부터 시작된다.

이와 함께 캐릭터 포지션 버프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시스템은 다양한 캐릭터를 보유한 코어 유저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 중 유저가 보유한 포지션 별 캐릭터 종류 및 등급에 따라 추가 능력치를 보너스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듀얼 카드시스템도 업데이트돼 능력 카드의 보너스 스탯이 고정 1개에서 2개로 추가됨에 따라 기존보다 2배 높은 능력치가 담긴 능력 카드를 뽑을 수 있게 됐으며, 최신 PS4 ‘3on3 프리스타일’과 동일한 의상 아이템, 세레모니 등 다양한 콘텐츠 아이템이 추가되기도 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크루 대항전’ 및 ‘캐릭터 포지션 버프 시스템’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이시티 김경태 개발 실장은 “작년 글로벌 론칭 후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코어 유저분들을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보다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크루 리그 활성화를 시작으로 크루 토너먼트 등 다양한 e스포츠 서비스도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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