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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킹덤언더파이어2의 인간연합 부대가 오는 4일 정식 공개된다.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RPG게임 ‘킹덤언더파이어2’의 암흑동맹 부대에 이어 인간연합 부대를 공개, 부대전투의 묘미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인간연합 부대는 각 종족간의 특징과 강점이 융합돼 탄생한 부대로 왕성한 번식력을 지닌 인간 세력, 최고의 기술력으로 신무기를 개발하는 드워프족, 민첩함으로 게릴라 전투에 능한 엘프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부대는 종족별 특징에 따라 진형 전투, 게릴라 전투 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기술력이 뛰어난 드워프족과 인간 세력이 연합하면서 최신 무기를 개발, 신무기를 활용한 부대전투가 가능해져 보병과 기병 중심의 전통적인 부대 구성은 물론 강력한 원거리 공격 체제의 부대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인간연합 부대의 신무기들은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는 다연장 로켓 발사기인 ‘오르간 캐논’, 뛰어난 기술력의 집합체인 비행전투기 ‘버머윙’, 공중 전투를 위한 ‘스톰라이더’, 증기 동력으로 움직이는 공성용 이동식 병기인 ‘스팀 타워’ 등을 선보인다.

킹덤언더파이어2의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이상윤 PD는 “인간연합 부대는 힘과 규모를 넘어 기술력을 활용한 부대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부대이다” 고 설명하고 “지난 10년간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 전쟁의 역사를 다시 써 내려갈 새로운 전투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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