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9년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019년도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에는 전우정밀(경산), 대림로얄이앤피(칠곡), 브레인온(안동), 월드시스템(구미), 아이엠(포항), 유엔디(구미), 허니스트(경산), 삼정산업(포항), 아이델(칠곡), 넥서스텍(구미) 등 총 10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2019년 수출 예정인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대해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경북도의 지원으로 총 34개의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선정된 글로벌 IP 스타기업들에게는 전담 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7천만원 이내에서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개발, 브랜드&디자인 융합 개발, 기업 IP 경영 진단·구축, 특허맵(심화·일반),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제품·포장 디자인 개발, 제품디자인 목업, 신규·리뉴얼 브랜드 개발, 해외출원 비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연차평가를 통해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성구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해외진출을 노리는 유망 중소기업에게 전문컨설턴트의 3단계 컨설팅을 통해 집중적으로 지식재산경영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센터의 핵심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수출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IP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켜, 최고의 목표인 지역주도 중견기업이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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