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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시장 성장으로 배터리 체인 및 자동차 부품 기업 성장성 확보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4-01 08:00 KRD7
#친환경차 #테슬라 #삼성SDI #엘앤에프 #한온시스템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중국의 친환경차 보조금 축소와 미국의 주요 브랜드(테슬라, GM) 세금 혜택 종료(매반기 감소 예정)는 친환경차 수요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과거 친환경 산업(태양광, 풍력, 재활용 등)들은 정책이 축소될 경우 수요가 위축되는 경향이 컸고(중국 보조금 정책 변화로 태양광 수요 전망치 20% 하락), 중국과 미국이 전기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8%에 달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각 국의 징벌적인 친환경 정책 아래서 살아남기 위해 친환경차 상품성 개선, 브랜드 확립, 수익성 확보의 압박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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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친환경차 전용 플랫폼을 통한 원가 절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친환경차 시장은 프로토타입 출시에 집중했던 페이즈1에서 브랜드와 수익성까지 감안해야 하는 페이즈2로 진입하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차 비중은 디젤 스캔들이 있기 직전인 2014년 2.4%에서 2020F 6.3%, 2025F 14.1%로 성장할 전망이다.

현 시점에서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한 업체는 향후 성장을 독점할 수 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배터리 체인(삼성SDI, 엘앤에프) 및 자동차 부품(한온시스템)은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통한 수주 독점으로 향후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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