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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김성규(KBS 희극인실 회장)가 한국대학태권도연맹(KUTF, 회장 김상익)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권영찬닷컴)

3일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김성규는 지난달 27일 ‘제46회 전국대학개인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KUTF로부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김성규는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이병진, 황마담과 ‘아담패밀리’ 코너를 꾸며 대중의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공연연출가로도 활동중인 그는 지난해 연극 '골든타임', 뮤지컬 ' 프로포즈 못 하는 남자'에서 예술 감독으로 활동키도 했다.

한편 김성규는 KUTF국가대표 시범단 이경석 단장과의 인연으로 시범단이 한국 무용을 접목해 한류를 대표하는 태권도의 상징성을 담은 공연을 펼치는데 연출자문을 맡기도 하였다. 이들 시범단은 올해 미주 순회공연 등의 해외순회공연을 계획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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