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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용주 한나라당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양천구에 더 이상 구청장 재선거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용주 한나라당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2011년 8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 이상 양천구청장 재선거가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최용주 예비후보는 2번이나 재선거를 치루게 돼 수십억원의 혈세가 낭비되는 양천구의 현 실태를 강력히 비판하며 양천구민을 실망시키지 않는 깨끗하고 정직한 선거를 치루겠다고 다짐했다.

최용주 후보는 “현역구청장들의 범법행위로 인해 재선거를 치루는 것은 구민의 신뢰에 대한 배신행위이다”며 “왜 구민이 신뢰하며 뽑아준 단체장이 구민에게 이토록 실망감을 2번씩이나 주었는지, 정상적인 임기를 마치고 그 공과에 대해 평가받는 평범한 상식이 왜 유독 우리 양천구에서는 어려운 일인지 생각해 보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현재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경선에서 매우 유력한 최용주 후보는 12년간 양천구 구의원과 시의원을 통해 양천구내 튼튼한 조직기반을 다져왔다는 것이 양천구 선거관련 관계자들의 평이다.

한편, 한나라당 양천구청장 최용주 예비후보는 1965년 서울 출생으로 경복고와 고려대 물리학과 졸업했다.

또한 최용주 예비후보는 미국 오하이오 대학원 졸업(이학석사)에 전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부위원장(제7대),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제4대 의원), 양천구의회 최연소 의원(제3대), 양천사랑장학회 회장 사단법인 좋은사람들 회장, 서울시 장애인수영연맹 부회장을 역임했고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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