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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재단, 경기필하모닉 공연 19일 선봬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4-11 18: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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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기필 마스터시리즈 Ⅷ 마시모 자네티 & 레스피기 포스터. (오산문화재단)
경기필 마스터시리즈 Ⅷ 마시모 자네티 & 레스피기 포스터. (오산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문화재단이 오는 19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경기필 마스터시리즈 Ⅷ 마시모 자네티 & 레스피기’ 공연을 연다.

이탈리아의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는 2018년부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있으며 그 동안에는 체코 필하모닉, 바이마르 스타츠카팔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정기공연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밤베르크 교향악단, 슈투트가르트방송 교향악단 등을 지휘하고 중국 필하모닉, 광저우 교향악단, NHK심포니 등의 아시아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는 등 관현악 지위자로서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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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될 곡은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라벨의 ‘스페인광시곡’, 레스피기의 ‘로마의 축제’이며 4인의 동시대 작곡가의 대표곡을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연주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예정이다.

이번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은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예후디 메뉴힌 콩쿠르, 독일 레오폴드 모차르트 콩쿠르 등 세계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저력 있는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 잡은 이지혜와 협연한다.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는 지난 2015년 동양인 최초, 오케스트라 역대 여성 최초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임명돼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의 지휘 아래 1800년대 작곡가의 작품을 90인조 오케스트라 풀 편성으로 구성된 연주를 감상하는 경험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산문화재단과 경기도 문화의 전당, 경기필하모닉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관람은 8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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