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현대IT&E, 어린왕자 VR 선보여…‘소설의 주인공처럼’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4-15 15:48 KRD7
#현대백화점그룹 #현대IT&E #어린왕자VR
NSP통신- (현대IT&E)
(현대IT&E)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전문기업인 현대IT&E가 VR스테이션 강남점에 소설 ‘어린왕자’를 기반으로 한 신규 VR콘텐츠를 선보인다.

현대IT&E의 VR 스테이션은 VR 테마파크로 VR 시네마·VR 툰 등 국내외 유명 VR 콘텐츠 20여 종을 갖춘 미래형 복합 문화 공간이다.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가 1943년에 출간한 소설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는 국내에서도 원작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콘텐츠까지 전 연령층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G03-8236672469

‘어린왕자 VR’은 소설 속의 나오는 주요 장면을 VR(가상현실)로 주인공이 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왕자가 살고 있는 행성에서 계속 자라나는 바오밥 나무의 뿌리를 뽑거나, 여우와 함께 곳곳에 숨겨진 조각을 찾아 물 주전자를 조립해 시든 장미꽃에 물을 줄 수 있다.

아울러, 고장 난 비행기를 고쳐 이야기 속 여러 행성들을 돌아다니는 비행기 게임 등을 포함해 총 5가지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1회 체험 이용 시간은 약 10~15분 가량 소요된다.

현대IT&E 관계자는 “소설에 기반한 어린왕자 VR과 같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VR콘텐츠를 발굴, 소개할 방침”이라며 “VR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갖춘 도심 속 이색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