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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섬마을 머리다친 4세 유아 ‘긴급이송’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9-04-18 16:48 KRD7
#목포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진도군 섬마을에서 머리를 다친 4세 유아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지난 17일 오후 6시 8분께 진도군 조도 보건지소에 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져 머리를 다친 김모(4세, 남)군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진도파출소 고속단정을 급파하여 조도 창유항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이송해 진도 서망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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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 따르면 김 군은 치료를 받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82명을 이송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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