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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읽고가자

3기 신도시 과천시 과천, 원주민 반대에 택지개발 난항 外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4-25 17:59 KRD7
#GS건설(006360) #3기신도시 #하도급법 #현대건설 #두산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정책) 건설업계, 공정위에 하도급법 규제 제재 촉구=건설업 원사업자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원사업자에 대한 일방적인 하도급 규제 및 제재 강화를 지양하고 자율협력을 유도하는 유인정책(인센티브)을 적극 실시해 하도급 상생환경을 조성해달라고 건의했다.

현행은 원사업자가 하도급법 위반 누적 점수를 쌓을 경우 5점이면 입찰제한, 10점이면 영업정지 등의 제재가 가해진다.

이에 원사업자들은 경미하거나 실수로 인해 빠른 시정으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에 원사업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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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무산된 과천 3기 신도시 설명회=국토교통부와 LH가 25일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과천에서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를 열었지만 일부 주민들의 제지에 무산되며 연내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국토부가 3기 신도시로 발표한 과천시 과천·주암·막계동 일대의 공공주택지구는 면적 155만5496㎡ 일대의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사업이다.

하지만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원주민 강제이주,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반대 등을 외치는 주민들에 의해 합의점을 찾지 못한 LH는 2주 후 다시 설명회를 재개할 예정이다.

○…(집값) 4월 4주 아파트 가격 하락=22일 기준 4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가격이 모두 하락했다. 인천, 대전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으며 충북, 경남, 경기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서울도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여전히 입주 물량이 많은 강동구가 서울 내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수치를 보였다. 서울은 금천구를 제외하고 오른 구는 없었다.

○…(실적) 건설사 1분기 실적 전년동기대비 하향세=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이 각각 1분기 영업이익을 2052억원과 71억원으로 발표했다. 모두 전년동기대비 하락한 수치며 현대건설은 계열사 영향, 두산건설은 희망퇴직을 하락 원인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전분기 대비 상승한 점, 수주잔고를 유지하는 점 등 2분기부터는 나아지는 실적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분양) 현대건설 vs GS건설 강남3구에서 격돌=오는 26일 현대건설과 GS건설이 모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현대건설은 강남구 일원동의 일원대우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포레센트’ 62가구, GS건설(006360)은 서초구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방배그랑자이’ 256가구를 각각 일반분양한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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