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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 美 신약 자회사, GSK근무 전략가 전격영입...기술이전 빨라질듯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4-30 14:44 KRD2
#알파홀딩스(117670) #온코섹 #신약 #데일산드로

면역항암제 상업화및 기술이전 더욱 탄력전망...5월2일 발표앞두고 주목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알파홀딩스(117670)의 최대주주이자 미국 바이오회사인 온코섹이 세계적회사인 GSK에서 근무한바 있고 65억달러규모의 M&A(인수합병) 주역인 마가렛 데일산드로박사를 이사회 멤버로 전격 영입했다. 온코섹의 면영항암제 신약의 상업화와 기술이전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란 분석이다.

온코섹은 보도자료를 통해 "마가렛 데일산드로 박사를 이사회(board of directors) 멤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가렛 데일산드로 박사는 제약, 바이오테크 분야에 25년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특히 세계적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임원으로 근무했고 임클론을 엘리리리에 65억달러에 매각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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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산드로의 영입으로 온코섹의 면역항암제 신약인 타보의 상업화와 기술이전이 더욱 앞당겨질 전망이다. 이와관련 온코섹의 J 오코너사장은 "데일산드로의 그동안의 성공이 타보의 임상과 상업화에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타보는 현재 머크사의 키트루다와 2b 병용임상중이다. 머크의 키트루다의 치료효과가 미미해 온코섹의 타보와 병용임상중인 것. 최종데이터는 내년 6월쯤 예상되고 있지만 환자등록 70&가량 끝나는 상황에서의 데이터가 긍정적으로 나올 것을 감안하면 올 연말이면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온코섹은 5월2일 11시 30분(미 동부시각)으로 오코너사장이 ‘팅크이퀴티 컨퍼런스’에 직접 나와 회사 경영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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