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지난달 30일 시흥시의회 배곧신도시 상수도 탁수 발생 조사 특별위원회가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시흥시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배곧신도시 상수도 탁수 발생 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섭)가 지난달 30일, 2일 두 차례에 걸쳐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3차·4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3차 회의는 이상섭 위원장을 비롯해 박춘호, 홍원상, 오인열, 김창수 위원이 참석해 배곧사업과장으로부터 배곧신도시 상수도 탁수 사고현황 및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제4차 회의는 박춘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인열, 김창수 위원이 참석해 배곧신도시 상수도 탁수 발생 조사 특별위원회 참고인 채택의 건을 협의했다.

2일 시흥시의회 배곧신도시 상수도 탁수 발생 조사 특별위원회가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시흥시의회)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탁수발생조사특위가 이뤄지고 있는 기간에도 탁수발생 사건이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배곧신도시 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진상 규명을 확실히 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차 회의는 5월 8일 오전 10시에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