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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라젠 차세대 신약 ‘펙사벡’ 무용성평가 앞두고 관심 증대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5-02 11:49 KRD2
#신라젠(215600) #펙사벡 #FDA #무용성평가

외국인투자자 지분율 증가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신약바이오회사인 신라젠(215600)이 개발중인 차세대 신약 ‘펙사벡’의 무용성평가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심이 뜨겁다. 이같은 기대감에 주가도 바닥권 조정흐름을 마치고 상승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펙사벡은 항암바이러스 면역항암제로 현재 미국과 유럽등지에서 글로벌하게 임상3상이 진행중이다.

미 식품의약국(FDA)산하 DMC는 펙사벡에 대한 무용성평가결과를 올 여름쯤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젠의 양경미 부사장은 한 컨퍼런스에서 "7월이나 8월쯤으로 발표시기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신라젠측은 이와관련해 "정확한 시기를 말한다는 건 어렵다"면서도 "대략 여름쯤에 발표가 나올것으로 예상해 볼수는 있다 "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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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성평가를 발표하게 될 DMC는 세계적인 종양학자들로 구성된 FDA내 독립기관이다.

펙사벡은 신라젠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신약으로 우두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재조합해 개발한 항암바이러스 신약이다. 현재는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중이다. 유방암환자에 대한 임상계획도 발표됐으며 추가로 다른 종양에게도 적응증 임상계획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결과발표를 앞두고 관심이 높다. 투자 커뮤니티에서도 발표일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라젠의 주가는 6만1000원~63,000원대 바닥권을 다진후 상승을 준비중이다. 외국인투자자들도 최근들어 매수에 동참하고 있다. 4월1일 외국인 지분율이 6.97%이었으나 4월 30일기준 7.77%로 상승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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