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청도군보건소와 청도라이온스클럽이 군민의 건강개선과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당뇨병 예방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 (청도군)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청도시장에서 지역사회단체인 청도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해 군민의 건강개선과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당뇨병 예방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만성질환 건강 상담 및 혈압·혈당 수치 측정, 이동금연클리닉, 폐활량 측정,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은 단일질환으로 암과 함께 국내 사망원인 1위로 위험한 질병이지만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적정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80%는 예방이 가능하므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박마란 청도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건강상태 확인을 통해 군민의 생활습관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