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3일 중회의실에서 정창근 청장 주관으로 남부권 광역수사대 특별사법경찰 및 대구경북병무청 병역판정검사의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병역판정검사의사의 제보에 의한 병역면탈 범죄 적발사례 등을 서로 공유하고, 병역판정검사 현장에서 의사의 병역면탈 혐의자 제보의 중요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나날이 지능화·다양화 되어가고 있는 병역면탈 범죄수사를 위해 병역판정검사의사는 면탈 의심자의 의무기록 분석 및 자문 등 특별사법경찰 수사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정창근 청장은 “병무청 특별사법경찰과 병역판정검사의사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병역면탈 범죄 수사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병역면탈 범죄를 발본·색원해 병역이행에 대한 공정성 제고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