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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건설사 네팔 진출 활로 개척…프로젝트 정보 공유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6-07 17:21 KRD7
#GS건설(006360) #유신 #네팔 #카트만두 #해외건설협회
NSP통신-해외건설협회 관계자와 네팔육군이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관계자와 네팔육군이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수주지원단을 이끌고 네팔을 방문중인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이 지난 6일 한-네팔상공회의소, 주네팔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네팔 건설협력 비즈니스 미팅’ 행사를 현지에서 개최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네팔은 건설시장 규모가 크지 않지만 도로, 철도, 공항 등 교통인프라와 발전부문에서 각종 MDB·ODA 지원사업과 컨설팅 용역 발주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진출 유망국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외시장 진출에서 중요 과제인 우수한 현지 파트너사 확보를 위해 개최됐으며 한국의 GS건설(006360), 유신, SH공사, 한림건축, ANU건축사 사무소 등이 참여해 현지업체와의 공동진출 방안과 유망 프로젝트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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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네팔건설협회(FCAN) 등 주요 건설기관과 면담을 통해 양국 건설업체간 공동진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협회는 향후 네팔에서 이뤄질 토목 및 특수교량 프로젝트에 JV 등 합작진출을 위해 우선 카트만두-테라이 구간 패스트트랙 도로 프로젝트를 포함한 유망 사업과 양국 건설사 정보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이 회장은 이번 행사 외에도 니즈가드 공항 등 공항 발주를 총괄하는 민간공항청(CAAN)과 카트만두-테라이 구간 도로사업을 발주하는 네팔육군(Nepali Army) 등 주요 발주처와 면담을 통해 한국 해외건설 업체와의 협력 및 지원을 요청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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