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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식 경기도의원, “미세먼지 오염원 찾아 저감 대책 마련해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6-11 17:1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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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6회 경기도의회 정례회의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통해

NSP통신-1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36회 경기도의회 정례회의 1차 본회의에서 유근식 경기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관 기자)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36회 경기도의회 정례회의 1차 본회의에서 유근식 경기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유근식 경기도의원은 11일 경기도의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해 보여주기 식 경기도의 미세먼지 대책이 아니라 오염원을 찾아 구체적으로 저감시키는 대책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의원은 오전 10시 도의회에서 열린 제336회 경기도의회 정례회의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해 근본적인 저감을 위한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제기했다.

그는 “현재 경기도에는 80년대와 90년대 초반에 지어진 저급의 벙커 C유를 난방과 산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파트와 공장이 221곳에 달한다”면서 “특히 벙커C유는 가장 저급유로서 LNG에 비해 미세먼지는 24배, 미세먼지 생성물질인 질산화물은 1.8배에 달하고 황산화물은 무려 수백 배에 달한다는 학계의 보고도 있어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이라는 화력발전소, 경유자동차와 함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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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벙커C유 사용 아파트에 대한 LNG 등 대체연료를 기반으로 한 지역난방으로의 즉각적인 교체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라고 요구했다.

유 의원은 “아파트 단지 안에서 중금속이 포함된 오염물질이 배출되고 있고 그 연기 속에서 주민들과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기에 시급히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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