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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사인 아티스트컴퍼니가 게임시장에 도전한다.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 이에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은 오늘(17일)부터 구글 마켓을 통해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일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은 횡스크롤 액션 RPG 장르로 기존 아케인소울에 길드전, 랭킹전, PvP(유저간 대결) 등 다양한 콘텐츠와 타격감과 연출을 강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은 향후 앱스토어에서도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7월 중 AOS와 IOS 동시 론칭할 계획이다.

아티스트컴퍼니 최훈 본부장은 “게임사업은 올해 초부터 계획하고 준비해왔다”며 “현재 게임사업본부를 조직해 본격적인 게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아티스트컴퍼니의 게임사업본부는 7~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인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해 나갈 예정이다.

또 아티스트컴퍼니는 어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내부적으로 9~10월에 1개, 그리고 연말에 또 하나의 게임을 퍼블리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티스트컴퍼니 최훈 본부장은 “1차로 게임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성과를 보고 확장할지 고려중에 있으며 자체 개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사로 영화, 드라마 제작 등으로도 유명하다.

아티스트컴퍼니 김병선 대표는 “아케인소울 온라인은 오토 플레이가 아닌 수동조작의 재미를 다시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처럼 보편적이지 않은 게임을 많이 발견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양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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