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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박서준 격투기 챔피언역…연기변신 기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6-18 18:30 KRD7
#사자 #박서준
NSP통신-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사자’의 박서준이 악에 맞서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서준은 2017년 여름 청춘 수사 액션 ‘청년경찰’을 통해 밝고 유쾌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은 이후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예능 ‘윤식당2’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특별한 활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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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자’에서 박서준은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 용후 역을 맡았다. 용후는 어느 날 생긴 원인불명 손의 상처를 계기로 구마 사제 안신부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악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는 인물이다.

“그동안 했던 역할과는 상반된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고 전한 박서준은 강한 겉모습 속 깊은 상처를 간직한 인물을 한층 성숙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기존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박서준은 캐릭터를 위해 격투기부터 와이어 액션, CG 액션까지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해 영화 속에서 보여줄 파워풀한 액션에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청년경찰’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김주환 감독은 “기획 단계부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며 “청년경찰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작업이었다”라고 밝히며 박서준의 연기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사자’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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