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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BI핀테크솔루션즈(950110)는 외형의 구조적인 성장에도 불구, 고속 성장에 따른 인력 충원과 시스템 업그레이드 비용 집행으로 지난 하반기 영업이익률 변동성이 확대된 바 있다.

반면 올 상반기까지 대부분의 비용 집행은 마무리되고 고정비 증가 이후 영업 레버리지 효과의 발생으로 하반기 이후 수익성 개선이 재차 확인될 전망이다.

매출 비중이 지난해 기준 16%로 상대적으로 작지만 수익성이 좋은 기업지원서비스(B2B 핀테크플랫폼) 또한 기업용 백오피스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대와 경리회계업무 솔루션 매출 증가로 이익 기여도가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일본 내 관련사업 매출 상위 5대 업체에 포함되는데,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은 플랫폼 형태의 사업구조상 매출 증가시 수익성의 가파른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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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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